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필링 패드💆
Updated: May 17, 2019
피부 건강 전문가들은 화학적 각질 제거가 (chemical exfoliation) 효과적인 스킨 케어 과정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각질 제거를 위해 여러 가지 종류의 스크럽 제품들이 있었지만, 몇 년전 부터는 거즈 형태의 패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미국 브랜드 제품들 중 많은 제품들이 한국 화장품 공장을 통해 필링패드 제품을 OEM 혹은 ODM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기도 합니다.
필링 패드는 사용하기 너무 편하다는 장점과 사용후 무언가 깨끗하게 닦인 듯한 개운함 때문에 나도 모르게 매일 사용하게 되고, 한 번 사용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 제품인 듯 합니다. 일주일 몇 차례 저녁 시간에 알파 혹은 베타 히드록시산 (글리콜산과 락트산 또는 살리실산과 같은)을 바르는 것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키고, 피부톤 개선, 변색 개선, 여드름 흉터 퇴색, 미세한 주름라인의 개선, 다른 스킨 케어 제품의 효능 증가 등 많은 이점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과용하지만 않는 다면, 필링 패드 사용과 같은 chemical exfoliation의 단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이미 시중에는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가격대 별로 소비자 리뷰가 좋은 제품 5가지를 추천합니다.
1️⃣ Nip + Fab Glycolic Fix Daily Cleansing Pads, 60 Pads [$10불대]
가성비가 높은 저렴한 필링 패드 입니다. 한 팩에 60패드가 들어 있어, 일주일에 3회정도 사용한다고 하면 5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수량입니다. 월그린과 같은 약국에서 13불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아마존에서는 $7불~$12불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 COSRX One Step Original Clear Pad, 70 Pads [$10불대]
한국 브랜드 제품인 코스알엑스의 필링 패드 제품도 가성비가 높은 제품입니다. 빨간색 패키지의 오리지널 패드 이외에도, 건조한 피부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제품이 각각 출시되어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아마존 판매가격은 $17불~$20불 정도에서 형성되어 판매되었습니다.
3️⃣ 네오젠 Neogen Bio-Peel Gauze Peeling Pad, 30 Pads [20불대]
네오젠 역시 한국 브랜드 제품으로 필링 패드 아이템은 네오젠 브랜드의 효자 상품이 되었습니다.
Green Tea, Lemon, Wine 등이 있으며, 이 제품은 패드 한 장을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까칠한 면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다른 쪽 부드러운 면으로 다시 한 번 닦아냅니다. 한 장의 퀄리티가 좋아서, 한 번 쓰고 버리기, 살짝 아까운 느낌? 이라, 얼굴을 닦아낸 후에는 목, 손등 같은 부분에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아마존 판매 가격은 대략 $22불 정도이며, 간혹 핫딜이나 셀러들의 경쟁으로 인해 $15불대까지 잠시 떨어졌던 적도 있습니다.
4️⃣ Peter Thomas Roth Un-Wrinkle Peel Pads, 60 Pads [40불대]
스킨케어 제품에 관심 있다는 사람은 다 안다는 브랜드인 피터 토마스 로스의 필링 패드는 여러 기능성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건성 피부의 경우 2~3일에 한 번, 지성 피부의 경우는 매일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세포라에서 $45불에 판매되고 있으며, 고객 리뷰와 만족도도 별점 4.5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여러 셀러들이 경쟁하고 있어서, 지난 1년간 가격은 $25불~$30불 수준으로 판매되었습니다.
5️⃣ M-61 PowerGlow Peel, 30 Pads [$60불대]
2012년에 런칭한 M-61은 신생 브랜드인 만큼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하이엔드 스킨 케어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Gluten-free이면서 Vegan Friendly 스킨케어 콜렉션으로 내세워 가장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강조합니다. 참고로, 모든 제품에 Parabens, sulfates, phthalates, systhetic fragrances and dyes 등의 나쁜 성분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30패드에 $62불이기 때문에, 가격 부담이 큰 단점이 있고, 세일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